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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9(화) 미국시황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 일정 삼성전자 목표가

by 래윤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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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시황

S&P500 과 나스닥은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곧 보합권에서 오르내렸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선제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이벤트를 소화한 뒤 움직이겠다는 의미로 파악됩니다.

미국의 6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111.44) 대비 소폭 하락하여 110.27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9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11일) 및 생산자물가지수(PPI)(12일) 발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 경기지표가 물가와 경기가 식어가고 있다 점을 가리키고 있어 파월 의장도 비둘기적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 물가지표는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짓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9월 금리 인하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7월 인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 일정

이번 주부터 미국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시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과 펩시코, 델타항공 등이 출발선을 끊습니다.

 

 

3. 삼성전자 목표가 12만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진 인공지능(AI) 수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했습니다.

- 키움증권 : 11만원 -> 12만원

- NH투자증권 : 10만원 -> 12만원

- 하나증권 : 10만 6000원 -> 11만 7000원

- 현대차증권, 유안타증권 : 10만원 -> 11만원

- 한국투자증권, KB증권 : 12만원 유지

메모리부문은 메모리 가격이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가 예상보다 더 크게 반영돼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 폭이 기대치를 넘어섰고, SCD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단가상승, 메모리 판가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사이클의 수혜가 커질 것이라 합니다. 또한, 엔비디아향 HBM3e의 양산 판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디램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12만전자 된다"…증권가, 반도체 '깜짝실적' 삼전 목표가 줄상향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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